솔 토닉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진토닉 기법 레시피로 어려운 전통주를 한결 편안하게 풀어냈다. 솔송주에 토닉워터를 섞으면 청량감과 더불어 솔향이 퍼지는 효과가 난다. 솔향과 유사한 로즈마리를 넣어 식물 향기를 풍성하게 했다. ‘솔(SOL)’에 담긴 또 다른 뜻인 태양처럼 한여름에 매력을 더할 칵테일.



솔과 로즈마리 향이 더해진, 향과 맛이 청명하고 강렬한 칵테일.

어울리는 음식
생선회, 우족편, 보쌈 등 담백한 고기 요리


[재료]

솔송주_30ml, 토닉워터_90ml, 로즈마리_적당량


[레시피]

1. 솔송주와 토닉워터를 글라스에 담는다.

2. 로즈마리 줄기를 잔에 살짝 담가 아로마향을 더한다.



솔송주_경남 함양

지리산 자락의 맑은 기운을 담은 하동 정씨 가문 500년 전통의 가양주. 본래 전통 솔송주는 향과 맛이 무거워 약처럼 들이키는 술이었다고 한다. 16대 손부 박흥선 명인은 대대로 내려오던 솔송주의 깊이감을 지키면서 부드럽고 은은한 느낌을 더해 현대적 감각의 술로 빚어냈다. 알콜 함량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