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멸종위기에서 새롭게 부활하고 있는 '토종벼'를 주목하는 프로젝트 전시 <먹는게 예술이다. 쌀>이 오는 11월 4일까지 진행됩니다. 기간 중 보안여관에서는 '토종벼' 중심에서 바라본 한반도의 문화와 역사를 농부, 예술가, 학자, 요리사의 시각에서 조명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일상다반사는 토종쌀의 가치를 함께 나누고자 우보농장에서 전통 농법으로 재배한 메벼와 찰벼를 혼합해 갓 도정한 쌀로 만든 주먹밥을 소개합니다. 풍성한 계절 가을, 우리의 맛과 함께 우리 식문화의 가치를 되새겨 보시길 바랍니다.